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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형광비비 얼굴이 야광? 무슨 물질 들었길래.. 해명 논란 일파만파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2-04 18:14

▲입큰형광비비(사진=인터넷게시판)
▲입큰형광비비(사진=인터넷게시판)

이른바 ‘형광비비’ 논란이 일자, 문제의 제품을 판매한 입큰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화장품 브랜드 입큰의 이넬화장품은 4일 공식 블로그에 “입큰 형광 현상 관련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입큰의 이넬 화장품의 장희수 대표는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입큰 제품 및 고객 응대 관련하여 자사 제품을 ALE고 사용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려드린 일련의 사태에 대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글로 공식사과했다.

이어 형광물질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원료이며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물질”이라며 “다만 형광 현상과 관련한 고객 불만 접수 이후 개선된 제품으로 판매 중에 있다. 포털 사이트에 게시한 해당 고객에게는 개별연락 후 다시 한 번 사과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큰이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제의 성분은 '디소듐 페닐 디벤즈이미다졸 테트라설포네이트(Disodium phenyl dibenzimidazole tetrasulfonate)'이다.

입큰 측은 이 성분에 대해 '각종 일반 독성과 광독성, 광자극, 광알러지 등의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화장품에 사용이 허가된 자외선 차단 고시 성분이며 한국과 유럽, 중국, 태국,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키즈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품목군의 SUN제품을 타사에서도 사용중인 성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입큰의 화장품 브랜드 비비크림 제품을 사용한 뒤 형광현상을 겪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잇따라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형광비비’ 논란이 일자, 이날 입큰과 이넬화장품 공식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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