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사진=한경DB)
투투로 데뷔해 남성듀오 듀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지훈이 12일 사망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고 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2000년에는 남성 듀오 듀크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가요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일과 이분의 일'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는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SBS '자기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 부인 이 모 씨가 2010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으며 2009년에는 신종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방송 활동에 차질을 빚는 등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을 겪기도 했다.
김지훈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투투, 듀크 김지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투투, 듀크 김지훈, 그리울 거예요”, “김지훈 사망, 듀크와 투투 때 맴버들도 힘내시길”, “듀크 투투 좋아했는데.. 김지훈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등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