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스토리를 원하는 소비자들, 2014년 포차창업 구노포차 주목

메뉴

전체기사

스토리를 원하는 소비자들, 2014년 포차창업 구노포차 주목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3-12-27 10:16

스토리를 원하는 소비자들, 2014년 포차창업 구노포차 주목
31년 만에 무역 적자를 내면서 '국가 경제 비상'이 걸린 일본 기업의 생존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경제경영서 '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에는 '명품 경영에는 스토리가 있다'라는 말이 있다. 책은 스타벅스, 아마존,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의 사례를 들며 성공적인 전략에는 반드시 스토리와 재미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실제 2014년 소비트렌드를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스토리화에 성공한 기업의 컨셉이 무엇보다 중요한 성공 키워드임을 지목하고 있다. 소셜과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를 분석하는 데이터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용이해진 때지만 이런 수치적인 분석보다 소비자가 공감하고 감동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에 비춰봤을 때 70~80년대 복고풍을 도입한 석쇠구이 전문 포차창업 브랜드 구(舊)노(路)포차는 히스토리를 스토리화해 차별적인 브랜드 콘셉트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옛 골목길을 그대로 재현에 놓은 듯한 매장 인테리어에 양철 주전자와 옛날 영화 포스터, 시멘트 벽돌과 골목길 어귀에 세워둔 리어카까지 디테일한 소품들로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장소를 그대로 재현해 놓고 있다.

이렇듯 구(舊)노(路)포차는 '추억'과 '향수'란 테마를 가장 서민적이면서도 온정이 느껴지는 70~80년대의 골목길 콘셉트로 풀어냈다.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란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풀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과 호응을 끌며 포차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단 70~80년대에 유년과 청년시절을 보낸 이들에게만 공감을 형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근 아날로그적인 정서를 그리워하는 시대적인 요구와도 부합해, 일반적인 호프집에 비해 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장소로 20대 젊은 층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뉴얼 또한 석쇠구이류는 물론 도마계란말이, 미치겠닭, 골뱅이홍합탕, 옛날 도시락처럼 추억의 음식과 더불어 구(舊)노(路)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된 안주들로 이뤄져 이곳만의 특색을 더한다.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원하는 소비트렌드는 2014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에 적절한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 구(舊)노(路)포차는 포차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할만하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883,000 ▼228,000
비트코인캐시 377,000 ▼300
이더리움 3,26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10
리플 1,760 ▼4
퀀텀 1,209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810,000 ▼342,000
이더리움 3,264,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20
메탈 370 ▼1
리스크 257 ▼1
리플 1,761 ▼4
에이다 302 ▼2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830,000 ▼320,000
비트코인캐시 377,100 ▼100
이더리움 3,264,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10,690 ▲10
리플 1,761 ▼3
퀀텀 1,213 0
이오타 64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