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4 신화 16주년 콘서트 ‘히어’>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3월 콘서트를 연 멤버들은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며 애정을 쏟았다.
이번 공연은 공연 티켓 예매와 함께 순식간에 몰려든 동시 접속으로 인해 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마비되고 접속 난항을 겪는 등 치열한 티켓 전쟁이 이어졌다. 신화는 2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2만7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신화단독콘서트(사진=신화컴퍼니)
신화는 이번 공연에서 공연장 전체를 활용하는 돌출 무대와 스탠딩석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나기 위한 브릿지 무대를 마련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또한 다양한 선곡과 콘서트에 맞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높은 관심이 몰렸던 공연이었던 만큼 신화는 올라이브 밴드를 세워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귀를 만족시켰다.
암전이 되자, 공연장을 가득 매운 관객의 환호 속에 영상이 시작됐고 신화는 무대 상단에서 내려왔다. 팬들은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봉을 흔들며 신화를 반겼다.
신화는 ‘Scarface’, ‘Venus’와 ‘Brand New’ 무대로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이어 멤버들은 차례대로 호응을 보내는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자리를 가득 메워준 것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는가 하면 함성을 질러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Shooting Stsr’, ‘Red Carpet’, ‘Hey, Come On’, ‘Midnight Girl’, ‘Hurts’, ‘웃다가’, ‘소망’, ‘예쁘잖아’, ‘타임머신’, ‘U’, ‘This Love’, ‘On The Road’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신화단독콘서트(사진=신화컴퍼니)
또한 작년 8월 콘서트 당시 ‘스카페이스’라는 춤을 깜짝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신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었던 11집 수록곡 ‘Mannequin’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고, 에릭이 작사한 10집 수록곡 ‘Move With Me’ 무대에서는 섹시한 연출이 돋보이는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