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침몰사고/플로팅도크/인양(사진=대우조선해양제공)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인양 작업에 '플로팅도크'가 투입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생존자 구조를 돕기 위해 ‘플로팅도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플로팅도크는 바다 위에 바지선을 띄운 뒤 이를 고정시켜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대형 구조물로, 흔히 '움직이는 조선소'라고 불린다.
바지선 형태의 대형 구조물로 육상에서 만들어진 배 조각을 플로팅도크로 가져와 조립한 후 바지선을 가라앉혀 배를 띄우는 원리로 육상도크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크레인이 동시에 작업한다 하더라도 인양작업까지 최소 2달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해양경찰은 현대삼호중공업에 플로팅도크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세월호의 길이가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플로팅도크로 어렵지 않게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인양, 뭐든 빨리 구조해라”,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인양, 진작에 요청을 하지”,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인양, 빨리 구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