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수색난항(사진=KBS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12일째인 27일, 사고해역의 기상 악화로 세찬 비바람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도 사고 해역에는 약한 비와 함께 초속 7.7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어 파도가 1∼2m로 약간 높게 일었다. 수온은 15.1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후에 들어서는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해지고, 파고도 2∼3m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중이지만, 오후에는 풍량주의보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한편 구조팀은 이날 새벽 정조시간에 맞춰 8명이 선내 진입을 시도했으나 수색 성과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팽목항 상황실 상황판의 숫자는 여전히 사망자 187명, 실종자 115명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상 악화 수색 난항, 날씨야 좀 도와줘", "기상 악화 수색 난항, 구조 작업 힘내주세요", "기상 악화 수색 난항,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