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소비자들 중고명품 안전한 처분 위해 현금매입만 하는 업체 찾아

메뉴

전체기사

소비자들 중고명품 안전한 처분 위해 현금매입만 하는 업체 찾아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4-29 17:17

소비자들 중고명품 안전한 처분 위해 현금매입만 하는 업체 찾아

명품시장의 경우 경기불황의 여파를 타지 않기 때문에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명품 대중화와 함께 합리적인 명품소비를 권장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중고명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등장한 중고명품매입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값을 받기 위해 중고명품 매매 방법을 찾는데 실제 가치에도 못 미치는 금액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중고명품 위탁판매 업체에선 높은 가격을 부르며 위탁을 유도하나 평균 20~30%의 수수료가 고스란히 판매 대금에서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작 손에 쥐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또한 업체의 관리소홀로 고객이 맡긴 물건이 훼손되는가 하면, 방문객들이 위탁해놓은 제품을 만지면서 심각한 오염이나 스크래치가 발생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심한 경우 1년 동안 물품이 팔리지 않거나 위악판매 업자가 소비자가 맡긴 중고명품을 가지고 잠적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1년~2년까지도 팔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급기야 제품이 안 팔리면 가격은 계속해서 떨어지기 마련이다. 결국 소비자는 답답함에 또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다. 일부 위탁업체를 보면 가격인하, 할인 등의 문구를 볼 수 있는데 모두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결국 제품을 팔아도 소비자들이 손에 쥐는 돈은 터무니없이 적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위탁업체는 높은 가격에 팔아준다고 위탁이니 시세조회니 컨설팅이니 하는 말로 유도하면서 현금매입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게 높은 가격에 팔아줄 거라면 위탁업체가 현금으로 사들이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위탁업체에서도 제품이 언제 팔릴지 확신이 없고 비싼 가격에 팔린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재고 부담을 피하고자 위탁판매를 종용하는 셈이다.

중고명품을 판매한 한 여성소비자는 “위탁업체에 가면 높은 가격을 부르며 팔아준다고 해서 맡겼더니 시간이 지나도 팔리지 않았다. 안 팔려서 가격을 내린 것도 속상한데 업체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제품이 훼손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위탁업체를 거치면서 내 소중한 물건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진 거다.”라고 하며, “중고명품을 제 값 받고 판매하려면 바로 현금매입으로 처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중고에르메스, 중고샤넬, 중고루이비통 등 중고명품 가방을 비롯한 중고로렉스, 중고브라이틀링, 파텍필립, 테그호이어, lwc, 중고까르띠에, 불가리, 중고피아제 명품시계 등을 팔고자하는 소비자라면 주의가 요구된다. .

한편, 중고명품은 각각의 제품의 연식과 상태가 달라 시세 비교가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시세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처럼 해서 시세조회니 컨설팅이니 하면서 현혹하는 위탁업체까지 생겨나고 있어 중고명품을 처분하려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22,000 ▲39,000
비트코인캐시 379,200 ▲2,500
이더리움 3,273,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0,750 ▲50
리플 1,764 ▲3
퀀텀 1,216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45,000 ▲32,000
이더리움 3,271,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760 ▲60
메탈 373 ▲3
리스크 262 ▲5
리플 1,765 ▲4
에이다 304 ▲2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0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379,800 ▲2,900
이더리움 3,273,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0,780 ▲90
리플 1,764 ▲3
퀀텀 1,213 0
이오타 64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