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5개 도시가 ‘꼬마버스 타요’를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타요 버스’를 운영한 6개 시 16대의 버스 운행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이용객이 22.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꼬마버스 타요’의 연장 운행여부에 대한 문의도 계속 이어져 이용객 증가량이 많은 5개 도시에서 연장 운행을 결정지었다. 연장된 도시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다.
‘타요 버스’는 시 별로 2~4개 종류가 운영됐다. 승객들은 각각의 ‘타요 버스’를 모두 타보거나, 사진을 찍는 등 큰 호응을 보냈다. 정읍시에서는 ‘어린이날’ 초등학생에 한해 무료탑승과 과자를 제공하는 등 도내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받기도 했다.
전라북도는 ‘타요 버스’ 연장 운행 계획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 차량 속도를 조정하고, 철저한 지도와 감독으로 편안하게 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호응도가 높은 ‘타요 버스’ 사례를 거울삼아 업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