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매제부부체포/YTN화면캡쳐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소식이다. 20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에 “유씨의 매제인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유씨 도피 경위와 관련해 조사 필요성이 있어서 매제인 오갑렬씨 부부를 어젯밤 체포했다”고 전했다.
검찰에 의하면 유씨 여동생 경희(56)씨의 남편인 오갑렬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체코 대사를 역임했고, 특히 유씨의 파리와 체코 사진 전시회 당시 각국 외교관을 초청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유병언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 타진한 것과 관련해 외교관인 오갑렬 씨가 관여한 것이 아니야는 의혹이 제기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이들을 상대로 유 전 회장 부자의 도주 경로와 소재지를 알고 있는지 등을 추궁하고 오갑렬 대사 부부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늦어도 21일까지 최종 신병처리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사회 두루두루 유병언 측근이 포진해 있네”,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다 체포해도 시원치가 않아”,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정치적 망명 가능성 후덜덜”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