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전에서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리버풀 FC)는경기 도중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29유벤투스)의 어깨를 깨물었다.
이에 한 언론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최대 24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이날 경기는 승패가 아닌 우루과이 수아레스의 '핵이빨'이 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아레스는 리버풀 시절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2-13시즌 첼시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10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바 있다
.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규정에 따르면 최대 24경기의 A매치 또는 2년 출장 정지가 가능하며, 수아레스는 경기장 내에서의 일로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를 받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는 이날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후반 34분 수아레스가 순간적으로 심판의 눈을 피해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때 아닌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은 수아레스의 이 같은 행동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사후징계를 검토 중이며, 전세계 축구팬들은 SNS를 통해 수아레스의 핵이빨을 조롱하는 각종 패러디물을 확산시키고 있다.
수아레스 핵이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아레스 핵이빨, 핵이빨이라는 표현도 웃긴데 패러디 어쩔”, “수아레스 핵이빨, 좀 혼을 나야 정신을 차릴지”, “수아레스 핵이빨, 진짜 왜 자꾸 깨문는건지”, 수아레스 핵이빨, 미치겠다 진짜”, “수아레스 핵이빨, 16강 진출보다 징계에 더 관심이 많을 듯”, “수아레스 핵이빨, 애도 아니고 왜 저런다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