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사진=JTBC방송캡쳐)
걸스데이 소진이 고등학생 시절 변태 목격담을 전했다.
4일 JTBC 예능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에서 마녀 게스트로 초대된 걸스데이 소진은 고등학생 때 변태를 처음 목격 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변태가 나타났을 때에는 용기 있는 친구들이 한 번씩 나서준다면서 창문을 열고 변태에게 "진짜 쪼매나네(조금하네)!"라고 소리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변태의 반응을 묻는 MC들에게 소진은 "오히려 그냥 당황하고 서 있다가 스물 스물 간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세윤은 어깨가 축 쳐진 채 스물 스물 가는 모습을 자리에서 일어나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은 또 한 번은 비오는 날 멀리 한 아저씨가 골목에 앉아 있었다면서 "왜 비가 오는데 굳이 밖에서 빗물에 고구마를 씻지?"라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구마의 의미를 알아챈 송경아는 얼굴을 가리고 웃기 시작했다. 유세윤도 소진의 이야기를 듣고 "시인이야. 시인."이라며 극찬했다.
소진은 고구마라고 생각했던 것이 고구마가 아니었던 것을 돌아서는 순간 깨달았다고 고백한 것.
한편,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허지웅에 호감을 나타냈다.
소진은 "다른 촬영할 땐 안 그랬는데 허지웅 씨가 등장할 때 두근두근하더라"고 말했다.
소진은 이어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성시경 선배님이 얼굴을 빼꼼하시는데 아악"이라고 덧붙이며 얼굴을 가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상처받은 듯 한 표정을 하고는 "좋았는데 내가 옆에서 빼꼼거렸던 거냐"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