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카낭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독일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메시가 최우수선수, 골든볼을 수상하자, 골든볼 수상에 대해 독일의 간판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는 “메시의 골든볼 수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잉글랜드의 리오 퍼디낸드도 역시 “골든볼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시는 잠시 매직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지속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또한 메시의 골든볼 수상에 미국의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네덜란드의 로번과 이번 2014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골든볼 수상자로 유력했고 만약 우승팀에서 골든볼 수여자가 나왔어야 했다면 독일의 토마스 뮐러나 필립 람이 받았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메시는 “골든볼을 받은 것은 소용없다”며 “오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만 생각했다. 이렇게 패배하게 돼 아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메시 골든볼, 결국 독일이 우승했네”, “메시 골든볼, 이번 월드컵은 이변이 많은 듯”, “메시 골든볼, 나도 메시가 받는 건 아닌 것 같다”, “메시 골든볼,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받을 줄 알았네”, “메시 골든볼, 월드컵이 끝났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