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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검거'그녀는 왜 함께 했나.. 호위무사? 여자친구?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7-25 23:58

▲신엄마딸박수경,유대균검거(사진=MBN방송캡처)
▲신엄마딸박수경,유대균검거(사진=MBN방송캡처)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가 25일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체포될 때 함께 붙잡힌 여성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박수경(34)씨다.

구원파 내에서도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일명 '신엄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딸로 알려진 박수경 씨는 유대균 씨가 지난 4월 말 도피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신엄마의 딸이라 믿을 수 있는 인물인데다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지역 태권도협회 임원을 맡은 바 있어 유대균 씨의 '호위무사' 역할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박수경 씨는 모친 신엄마의 지시에 따라 유대균 씨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수경 씨가 유대균 씨와 '남녀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박수경 씨는 유대균 씨 주변인물들이 검경에 체포된 뒤에도 끝까지 남아 유대균 씨의 곁을 지켰다.

한편, 박씨의 모친 신엄마는 지난 2일 유씨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유대균 드디어 잡혔구나",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제대로된 처벌 바랍니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박수경은 젊은 나이에 왜 저기에 끼어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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