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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7회 박하선, ‘밀회’ 넘는 특급 유혹의 시작…“얼마나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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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7회 박하선, ‘밀회’ 넘는 특급 유혹의 시작…“얼마나 낼 수 있어요?”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8-04 09:25

▲박하선이정진
▲박하선이정진

연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이 드라마 ‘밀회’를 뛰어넘는 아찔한 대사로 특급 유혹을 시작한다.

4일 방송되는 ‘유혹’ 7회에서는 절망에 빠진 나홍주(박하선)가 강민우(이정진)에게 아찔한 제안을 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남편 차석훈(권상우)과 별거를 시작한 후 실의에 젖은 나홍주는 술에 취한 채 강민우에게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나랑 자고 싶어요?”라며 “자든 안자든... 나를 사흘 동안 갖고 싶으면... 얼마나 낼 수 있어요? 10억... 가능해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는다.

남편 차석훈이 홍콩에서 10억 원을 받은 대가로 유세영(최지우)과 3일을 함께 지냈다는 사실에 크게 상처받은 나홍주는 “당신같은 사람들, 내가 모를 거 같아? 매력 있구, 돈 있구, 자신만만하구... 세상이 다 자기 거잖아. 갖고 싶은 거 생기면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들... 당신두, 그 여자두... 똑같아”라고 울분을 토한다.

이에 민우는 “홍주씨를 갖고 싶으면 당신이 먼저... 날 원하게 만들 거예요”라며 나홍주를 보듬으며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이 장면은 석훈에 대한 배신감에 젖은 홍주의 절절한 감정을 표현한 장면이다. 다소 파격적인 대사가 홍주의 마음을 대변하는 명장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혹’은 탄탄한 이야기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연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하선 외에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유혹’ 7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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