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덕성여대 에볼라 논란 속 세계대회 개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가정 거두어 달라"

메뉴

전체기사

덕성여대 에볼라 논란 속 세계대회 개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가정 거두어 달라"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8-04 16:35

▲덕성여대에볼라바이러스논란(사진=다음아고라,방송화면)
▲덕성여대에볼라바이러스논란(사진=다음아고라,방송화면)

덕성여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우려속에서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를 정상 진행했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학생과 패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개막식에는 진행됐다.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은 덕성여대와 유엔 여성기구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온 대학생 500여명이 국제사회 여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논의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참가국 중에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의 학생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반발이 나타났다.

실제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행사를 취소하고 이들의 입국을 막아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덕성여대 측은 에볼라의 발병 기록이 보고된 나이지리아 출신 학생 3명에 대한 초청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외에 현지 교통 사정으로 인해 알제리와 콩고, 이라크의 학생 5명 등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프리카 9개국 학생 28명은 개막식에 최종 참석했다.

이들은 입국 전 발열 감지 검사와 의료진 문진 등 검역 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은 "참가자 중 에볼라 발병 국가에서 온 사람도, 발병한 사람도 없다"며 "학교 역시 학생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가정은 거두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승용 총장은 "환자가 발생하지도 않은 국가를 문제 삼고, 실제로 우려가 있는 국가 참가자들은 입국조차 하지 않았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행사를 매도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강행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덕성여대 측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무사히 행사를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우려속에서도 덕성여대의 행사 진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성여대 에볼라 바이러스 논란, 소 잃고 외양간 고칠듯", "덕성여대 에볼라 바이러스 논란, 사실 발병국이 중요한게 아니라 감염자가 참가하느냐가 문제", "덕성여대 에볼라 바이러스 논란, 국가 대재앙 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841,000 ▼181,000
비트코인캐시 378,100 ▲3,200
이더리움 3,267,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680 ▲10
리플 1,761 0
퀀텀 1,211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901,000 ▼138,000
이더리움 3,265,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40
메탈 369 ▼2
리스크 257 ▼1
리플 1,761 ▲1
에이다 302 0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87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378,100 ▲3,700
이더리움 3,266,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690 ▲30
리플 1,761 ▲1
퀀텀 1,213 0
이오타 64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