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아시아필름마켓2014의 세일즈부스 조기등록 접수가 국내외 참가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동안 아시아필름마켓2014의 세일즈부스 조기등록을 진행한 결과, 신규 참가사 37개 업체를 포함, 국내외 140개 업체가 세일즈부스 등록을 마쳤고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는 중국 유수의 영화사와 매니지먼트사들의 대거 참가가 눈에 띄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징갤로핑호스와 골드섬 픽처스 등 중국의 대표 영화사들이 신규로 참가하며 중국의 간판 스타인 쉬 쩡, 닝하오, 황보, 원장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의 매니지먼트사들도 부스 참가를 신규 확정했다.
최근 한-중 영화공동제작협정의 체결에 따라 양국 간의 합작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아시아필름마켓이 한류열풍을 산업적으로 연결하는 캐스팅 마켓으로까지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올해 아시아필름마켓에 대한 관심은 부스 등록에 이어 참가 업체와 바이어 수에 이르기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아시아필름마켓이 한-중 양국의 문화콘텐츠사업의 교류 및 협력의 활성화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할과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시아필름마켓2014은 10월 5일 부터 8일 까지 나흘 동안,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가자와 참가업체를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