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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펭퀸 실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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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펭퀸 실상이?'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10-21 00:00

▲유투브영상캡쳐/디지털로스캔한다음다시손으로제본하는과정을거쳐100년전의모습으로복원해눈길을끌었다
▲유투브영상캡쳐/디지털로스캔한다음다시손으로제본하는과정을거쳐100년전의모습으로복원해눈길을끌었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한 언론매체는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지난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빅은 외과 의사이자 동물학자로 지난 1910년부터 1913년 사이에 남극을 탐험했던 스콧탐험대의 일원으로 참가해 펭귄의 생태를 연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수첩은 1991년 스콧탐험대가 사용했던 오두막 주변의 눈이 녹으면서 처음 발견됐지만, 얼음과 물 때문에 종이들이 전부 달라붙어 연필로 쓴 글씨들을 쉽게 알아보기 힘들다고 알려졌다.

이에 프랑스의 한 전문가 측은 7개월 동안 달라붙은 종이 한 장 한 장을 정교하게 분리해 화학처리 등 디지털로 스캔한 다음 다시 손으로 제본하는 과정을 거쳐 100년 전의 모습으로 복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복원된 수첩에는 ‘레빅 박사가 조사한 '아델리 펭귄의 자연사'의 내용으로 특히 아델리 펭귄의 충격적인 성생활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펭퀸, 수첩 복원이 더 놀랍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펭퀸, 펭권의 성생활이라니”,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펭퀸, 얼마나 충격적이길래”,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아델리펭퀸, 어쨌든 대단하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연구가 꽤 충격적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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