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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 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정은 위해 제목까지 바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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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 반짝 법적조치 고려, "김정은 위해 제목까지 바꿨는데..."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11-21 00:00

▲내마음반짝반짝법적조치고려(사진=한경DB)
▲내마음반짝반짝법적조치고려(사진=한경DB)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가 배우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21일 삼화네트웍스는 "김정은,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 되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삼화네트웍스에 따르면 '내 마음 반짝반짝'은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인 치킨 판매점에 담아낸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김정은은 극중 진심원조 치킨의 첫째 딸 이순진 역을 맡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 두 동생인 이순수(이태임), 이순정(남보라)을 위한 삶을 살게 되는 전형적인 현모양처의 모습을, 김수로는 진심원조 치킨의 경쟁사인 운탁 치킨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오너 천운탁 역을 맡아 이순진과 굴곡진 부부 호흡을 펼칠 예정이었다"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김정은은 출연을 결정하면서 원래 드라마의 가제였던 '장사의 신 이순정'의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 제작진은 배우의 의사를 기꺼이 수용해 드라마의 타이틀까지 새롭게 바꿨다. 하지만 당초 설정됐던 배역의 비중을 바꾸는 것은 작가와 제작진이 초반 의도했던 작의까지 바꿔야하는 바 더 이상의 협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사는 "그런가하면 김수로는 김정은의 하차 소식이 알려진 직후 상대 배역 교체를 이유로 돌연 하차 요구를 해왔다. 이미 김수로의 스케줄을 고려해 대본 리딩과 첫 촬영 일정까지 조정했던 제작진은 통보 직후 김수로를 설득했지만 첫 촬영을 코앞에 두고 더 이상 설득만 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내 마음 반짝 반짝 법적조치 고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마음 반짝 반짝 법적조치 고려, 대박", "내 마음 반짝 반짝 법적조치 고려, 법으로 하자는건가", "내 마음 반짝 반짝 법적조치 고려, 양측 말 다 들어봐야", "내 마음 반짝 반짝 법적조치 고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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