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지난 2일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예술 분야와 첨단 기술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조각, 3D 프린터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3D 프린터의 과학 기술에 치중된 교육이 아니라 예술과 결합돼 예술 감상 및 표현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특히 아날로그 및 3D 방식의 디지털 표현 활동을 통합한 것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기수당 4주차 프로그램을 받게되며 이번에 뽑힌 첫 번째 기수는 가족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조각 작품을 입체 스캐너를 사용해 디지털 정보를 변환해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체험을 가졌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과 청소년들이 조각 작품 감상과 더불어 3D 디지털 표현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술 감상과 표현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각, 3D 프린터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기수제로 운영되며, 오는 17일까지 2기(초등학생), 3기(중․고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는 별도 공고 후 모집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페이스북, 김포아트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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