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잡지 'IEEE스펙트럼(IEEE Spectrum)'은 하버드대학 비스 연구팀(Harvard's Wyss Institute for Biologically Inspired Engineering)과 존파울슨공과대학(John A. Pauls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이 협력해 공중에서 금속 물체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7일 전했다.
이 3D 프린팅 기술은 은색 나노입자로 구성된 잉크가 얇은 유리형 노즐을 통해 밀려나오며 구현된다.
젤잉크 형식의 은색 나노입자는 레이저를 통해 고체로 굳어지고, 사람의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전도나노선이 3차원의 입체 구조물을 공중에 만들어낸다.
또한 연구진은 노즐과 레이저의 간격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둘의 간격이 지나치게 멀면 잉크가 굳어지기 전에 힘이 약화돼 제대로 된 3D 물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된 3D 프린터는 어떤 모양의 물체도 제작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