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레코드는 프랑스 우체국이 정부 당국의 항공규제 승인을 받아 드론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통 정부는 드론 산업을 규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짙다. 드론배송 서비스를 연구하는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드론관련 규제가 완화된 국가를 찾아 나서는 것도 이와같은 이유다. 프랑스 우체국(le groupe la poste)은 2년 전 부터 드론배송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작년 9월에는 드론업체 아텍시스와 1.5kg 물건을 14km이상 옮기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 우체국이 배송서비스에 사용할 드론은 약 1㎏ 물체를 들어올려 시속 30㎞ 속도로 최대 19.3㎞까지 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프랑스 우체국의 드론배송서비스는 아직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다. 드론배송이 가능한 거리는 14.5km이내로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뿐이다. 하지만 프랑스가 그간 주거 지역 내 상업용 드론 비행 규제를 우편물 배송을 위해 개정한 것으로 보아 프랑스 우체국의 드론 배송이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우체국은 “차량으로는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도입하면 배송 시간, 비용 절감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