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웹툰으로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과 같은 제목의 이 웹툰은 스포츠를 소재로 한 이영곤 작가의 옴니버스 단편 웹툰 6부작이다. 지난달 10일부터 웹툰 플랫폼 '케이툰'에서 연재 중이며, 금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겨울이 없는 나라 브라질의 소녀 이사벨라가 과거 상처를 겪고 언어장애인처럼 지내다 평창에서 스노보드를 접한 뒤 희망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이 웹툰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스켈레톤, 컬링 등 겨울스포츠 종목을 소재로 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브랜드 웹툰 곽인근 작가의 '리드 미 컬링'이라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7년 전 컬링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한 공무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웹툰 연재에 이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를 소재로 한 창작 웹툰 공모전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95개국 6500여 명이 출전해 15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