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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독립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소비자 소통

전소현 기자

기사입력 : 2017-05-08 15:40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뉴미디어 플랫폼을 만들고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자체 뉴미디어플랫폼을 선보인다. (사진 = 네이버 포스트 ‘스크랩’ )
SK텔레콤이 자체 뉴미디어플랫폼을 선보인다. (사진 = 네이버 포스트 ‘스크랩’ )

SK텔레콤은 5월 중 브랜드 미디어 채널을 열 예정이다. 현재 SK텔레콤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미디어 정보를 담은 ‘스크랩’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뉴미디어 홈페이지는 '스크랩'에 포스팅된 내용을 보완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뉴미디어 홈페이지에는 업계 동향과 보도자료, 입장 대응까지 다룰 예정이다. ‘스크랩’에서 주로 다루던 4차산업혁명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 기고 등 전문적 지식을 계속해서 연재한다. SK텔레콤은 단순 홍보 채널을 넘어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사진 = ‘채널 넷마블’ 홈페이지)
(사진 = ‘채널 넷마블’ 홈페이지)

앞서 넷마블 게임즈는 자체 미디어 플랫폼인 ‘채널 넷마블’ 홈페이지(http://ch.netmarble.com/)를 지난달 17일 오픈했다.

‘채널 넷마블’은 넷마블 게임과 회사에 관심을 가진 게임 이용자에게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소통 채널이다. 넷마블은 기존 공식 홈페이지보다 다양한 회사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채널 넷마블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넷마블스토리 ▲넷마블라이프 ▲펀&조이 ▲프레스센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보도자료, 직원 인터뷰부터 카드뉴스, 웹툰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뉴미디어는 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브랜드들이 뉴미디어가 가진 편리성과 효율성 때문에 자체 채널을 늘리고 있다. 또한, 제 3자를 거치지 않고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원하는 콘텐츠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뉴미디어의 특성으로 브랜드들이 자체 미디어플랫폼을 구축하는 사례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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