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웹툰과 영화의 동시제작으로 화제가 됐던 웹툰 <강철비>가 성공적인 트랜스미디어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은 웹툰 <강철비>(글 양우석, 그림 브리헴)가 트랜스미디어 완성형 콘텐츠로 문화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웹툰 <강철비>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한 ‘2017 연재만화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32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콘텐츠 전문 기업인 ㈜헤드플레이(대표 권재현)가 작품 기획을 맡았다.
<강철비>는 웹툰과 영화가 동시에 제작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웹툰이 영화와 동시에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강철비>는 웹툰으로 앞서 공개돼 웹툰 독자들이 영화 관객층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봤다. 또한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웹툰과 영화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며 콘텐츠의 새로운 확산 가능성과 마케팅의 신규 방식을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강철비>는 현재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웹툰과 웹소설로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영화는 2017년 12월 14일 개봉 후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선미 만화진흥본부장대행은 “국내외적으로 융합 문화 콘텐츠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고, 타 장르로의 IP 사업화를 위한 기반으로 만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만화 콘텐츠가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우수 만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17 연재만화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만화를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본 지원사업은 2018년 5월 최종 완료평가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