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주형 인턴기자] 소울밴드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가수 딘(DEAN)이 출연했다.
소니뮤직 코리아와 예스24 라이브홀이 공동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 2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10분 만에 매진됐다.
2천여 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디 인터넷의 대표곡 ‘Under Control’, ‘Girl’, ‘Get Away’ 등을 따라 불렀다. 보컬 시드(Syd)는 ‘떼창’이 터져 나올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들거나 “아름답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공연 말미에는 딘이 등장했다. 딘은 시드와 싱글 곡 ‘Love’를 공동작업했었다. 둘은 “한국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며 라이브를 시작했다.
디 인터넷은 미국 오드 퓨처 소속의 소울 뮤직 밴드다. 멤버는 보컬 시드 다 키드, 프로듀서 매트 마션스, 기타리스트 스티브 레시, 드러머 크리스토퍼 스미스, 베이시스트이자 래퍼 패트릭 페이지다.
디 인터넷은 1집 [Purple Naked Ladies]과 2집 [Feel Good]으로 평단과 매체에서 흑인음악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세 번째 정규 앨범 [Ego Death]으로 58회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어반-컨템프로리 앨범(Grammy Awards 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