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더파워=유준원 기자] 홍콩의 투자자들이 중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를 인수했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BTCC'가 홍콩 투자자들에게 인수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BTCC가 중국 당국의 규제 단속 이후, 홍콩 기반의 블록체인 투자 펀드에 의해 인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매체는 “2011년도 설립된 BTCC는 BTC차이나(BTC China)로 알려졌으며, 투자자가 공개되지 않은 조건으로 거래소가 인수됐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향후 이 기업이 국제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매체는 중국 당국이 중앙 집중화 된 암호화폐 거래를 가능케 하는 해외 플랫폼에 대한 중국 내 접근을 막을 계획이라며, 중국 소식통의 말은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은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모든 거래를 금지하고 시장 단속에 나섰다”며 해당 비트코인 거래소가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린 이유를 설명했다.
BTCC '바비 리(Bobby Lee)' CEO는 “이번 인수는 지난 몇 년 동안 BTCC의 모든 노력을 검증한 의미 있는 사건”이라며 “사업을 더욱 빠르고 적극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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