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우진과 수아의 가족 기념사진과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특별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우진과 수아, 그리고 아들 지호의 행복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극 중 지호의 생일을 맞아 찍은 가족 기념사진은 훈훈한 분위기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세상을 떠난 1년 후 다시 돌아온 수아가 우진, 지호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다시 한 번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한 무삭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은 수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 지호를 위해 직접 만든 동화책 이야기를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엄마 펭귄과 아기펭귄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수아가 돌아오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아들 지호와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내 영화의 감동을 더 했다.
한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극장가에 감성 신드롬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