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수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언더독스와 함께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언더독스는 사회혁신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내 유일의 사회혁신창업 전문교육기관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세상을 뒤바꿀 창업을 꿈꾸는 청년 혁신가를 양성하는 '언더독스 사관학교'가 있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대학생·청년 예비창업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28일부터 3박 4일간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캠프 세부과정으로는 창업방법론, 아이템구체화, 시장분석,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및 IR피칭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캠프 수료자들은 추후 예정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기업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 창업팀을 전문적으로 발굴·육성해 실제 창업으로 유도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청년층과 새마을금고가 같이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업캠프 접수는 8월 15일 오후 3시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와 언더독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