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위지윅스튜디오는 CJ CGV와 손잡고 2019년 한 해동안 스크린X 총 12 작품의 시각특수효과(Visual Effects, 이하 VFX) 제작을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라인업 확정을 통한 매출 증대, 해외 진출을 위한 주요 교두보 확보를 CJ CGV는 안정적인 스크린X 콘텐츠 제작을 통한 전세계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스크린X는 CJ CGV가 선보인 다면상영 특별관이다.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12월 17일 기준, 국내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유럽 등 전세계 17개국 186개관으로 진출해있다.
지난 20일 코스닥에 상장한 위지윅스튜디오는 VFX 전문 제작자들이 2016년에 설립한 영상 전문기업이다. 박관우 대표를 포함해 회사 주요 인력들은 국내 영화계에 잘 알려진 VFX 1세대다. 흥행작 “마녀”, “스윙키즈” 제작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다. 국내 월트 디즈니 정식 협력사로도 등록됐다.
김종열 CJ CGV 신사업추진본부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스크린X 플랫폼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콘텐츠의 안정적인 제작으로 스크린X가 또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는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영화들의 추이를 보면, 할리우드 작품들의 VFX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는 CJ CGV와 손잡고 스크린X를 연계해 VFX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