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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의상과 아찔한 하이힐로 꾸민 제니장김선아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9-01 06:2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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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최영민 기자] 9월 18일 첫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믿고 보는 드라마’로 입소문 나며,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시크릿 부티크’가 방송을 약 3주 앞두고, 심장 쫄깃한 44초 분량의 2차 티저를 선보였다.

“네가 누군지 숨기고 살아야 될 거다”라는 위태로운 여자의 말과 함께 거대한 쓰레기 더미 사이를 오르는 한 소녀의 뒷모습으로 오프닝을 연 영상은 이내 “약속 지킬 마지막 기회야. 우리가 꼭 찾아야 돼”라는 대사와 동시에 번쩍이는 의상과 아찔한 하이힐로 꾸민 제니장(김선아)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곧이어 검은 미사복 차림의 데오가 식구들이 모인 가운데, 추모를 올리던 김여옥(장미희)은 “그 누구도 건들지 못하는 그 자리에 오르게 될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 반면, 제니장은 두 손을 모은 채 눈물 그렁한 얼굴로 어딘가를 쳐다보는 것.

무엇보다 물에서 헤엄쳐 나오는 여인의 실루엣 뒤로 ‘국제도시에 드리우는 검은 그림자’라는 글귀가 내걸린 후 호화 요트, 주사기, 검은 옷, 시체 유기 등 의문스러운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 상황. 뒤이어 이현지(고민시)를 향해 “한방에 무너뜨릴 수 없는 상대라면 네 정체를 숨기고 기다리는 법부터 배워야 할 거야”라는 단호한 말을 건네는 제니장, 제니장을 안아주며 눈물을 흘리는 윤선우(김재영)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자극했다.

고민시의 ‘아마추어 바둑기사 변신’ 장면은 지난 4월 4일 일산 한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촬영분은 아마추어 바둑기사인 이현지가 전국에서 몰려온 아마추어 바둑기사들과 경합을 벌이는 데오가 주최의 ‘전국 아마 바둑기사 최종결승전’에 나선 장면. 고민시는 긴장되면서도 한편으로 여유 넘치는 이현지의 모습을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실감나게 이끌었다.

2차 티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순식간에 빠져들었어요”, “강렬한 티저! 멋있어요!” “티저 무한 반복 중!”, “9월 18일이 어서 오길!”, “제니장과 김여옥의 대결만을 기다려요”,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 기대만발”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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