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정된 내용 없어”… 애플, 2024년까지 자율주행 승용차 생산 목표
[사진제공=연합뉴스][더파워=박현우 기자] 현대차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애플카) 생산 협력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가 애플과 손잡고 애플카 출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 승용차 생산을 목표로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관련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애플과 협의 중이나 초기 단계”라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는 급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20.39%) 오른 24만8000원에,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7만2000원(23.65%)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일 대비 1만원(5.01%)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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