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1.28 (수)

더파워

부산상의 “부산 제조업 1분기 체감경기 위축 지속”

메뉴

전국

부산상의 “부산 제조업 1분기 체감경기 위축 지속”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09:53

경기전망지수 79…고환율·건설 침체 영향
전기전자·조선 호조, 섬유·신발 부진 심화

부산상공회의소 외관 전경./ 사진=부산상의
부산상공회의소 외관 전경./ 사진=부산상의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제조업의 올해 1분기 체감경기가 여전히 위축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25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1분기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79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했지만, 경기 호전을 의미하는 기준치 100에는 크게 못 미쳤다.

분기별 BSI 실적 및 전망 추이 표./ 부산상의 제공
분기별 BSI 실적 및 전망 추이 표./ 부산상의 제공
이번 반등은 전분기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고환율과 대외 통상 불확실성,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등 구조적 부담은 여전히 기업 심리를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도 각각 76, 75로 기준치를 하회하며 체감 회복에는 한계가 뚜렷했다.

업종 간 양극화는 더욱 선명해졌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한·미 조선 협력 기대가 반영된 전기·전자(121), 조선·기자재(110)는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의복·모피(43), 신발(43), 섬유(53)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깊은 침체를 예고했다.

지난해 경영 실적 역시 녹록지 않았다. 응답 기업의 57% 이상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원부자재 가격 변동과 인건비, 환율 부담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올해 경영 기조는 ‘안정’이 압도적으로 높아, 기업들이 보수적 운영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부산상의는 환율 안정과 통상 대응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외 불확실성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142.62 ▲57.77
코스닥 1,120.41 ▲37.82
코스피200 754.43 ▲9.30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9,243,000 ▼380,000
비트코인캐시 864,500 ▼4,500
이더리움 4,361,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6,690 ▼20
리플 2,754 ▼5
퀀텀 1,834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9,278,000 ▼349,000
이더리움 4,358,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16,700 ▼30
메탈 523 ▼1
리스크 258 ▼2
리플 2,757 ▲1
에이다 517 ▼1
스팀 9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9,300,000 ▼350,000
비트코인캐시 865,000 ▼4,500
이더리움 4,360,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6,720 ▼10
리플 2,756 ▼2
퀀텀 1,834 0
이오타 1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