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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모든 휴일 대체공휴일 적용 추진...광복절부터 즉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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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모든 휴일 대체공휴일 적용 추진...광복절부터 즉시 시행"

조성복 기자

기사입력 : 2021-06-15 13:20

더불어민주당, 대체공휴일 개정안 이달 16일부터 논의...국민 10명 중 7명 찬성

15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는 추석·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공휴일을 다른 휴일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5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는 추석·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공휴일을 다른 휴일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추석·설 명절,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공휴일을 다른 휴일에 확대하는 대체공휴일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 참석해 “올해는 휴일 가뭄이라 부를 정도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이 많다”면서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주요 7개국(G7)에 2년 연속 초대를 받을 정도로 선진국이 됐지만 여전히 노동자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2번째로 길다”며 “6월 국회 계류 중인 대체공휴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외부기관에 조사 의뢰한 결과 대체공휴일로 인한 임시공휴일 지정시 전체 경제효과는 4조2000억원대에 이른다. 또 일일 소비지출 규모는 2조1000억여원, 3만6000명 가량의 고용 유발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같은당 소속인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이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2.5%)은 대체공휴일 확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분석됐다.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시 대체공휴일 지정 요일에 대해서는 ‘다음 날인 월요일’이 45.6%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이 원했다. 이어 ‘전 날인 금요일’이 30.3%, ‘아무 요일이나 상관없다’는 15.2%, 8.9%는 의견을 유보했다.

행안위는 오는 16일부터 대체공유일 확대 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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