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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2에서 '갤럭시 S21 FE 5G'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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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2에서 '갤럭시 S21 FE 5G' 최초 공개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2-01-04 15:24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 전시관 확보...퀀텀 미니 LED 적용 최신 모니터 등도 소개

4일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최신 모니터 및 갤럭시 S21 FE(Fan Editon) 5G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4일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최신 모니터 및 갤럭시 S21 FE(Fan Editon) 5G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파워=박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ES 2022’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596㎡(약 108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또한 각각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LED 사이니지 월을 이용해 ‘쇼윈도(Show Window)’ 콘셉트의 미디어 월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신 촬영 기법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여러 개의 쇼윈도우가 눈앞에 펼쳐진 듯 미디어 월을 구성해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여기에 개막일 하루 전 진행되는 기조연설 주제인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영상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대형 파사드를 지나 삼성 부스에 입장시 가장 먼저 ‘팀삼성(Team Samsung)’존을 만나게 된다.

팀삼성은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활동으로 TV, 가전에서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결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IoT 허브’ 기능으로 간편하게 스마트 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2022년형 스마트 TV, 사용자의 선호도와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를 분석해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조리기기와 연결해 주는 ‘스마트싱스 쿠킹’, 최대 2개월간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등을 이번 행사기간 동안 선보일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 등 맞춤형 스크린도 ‘CES 2022’를 통해 체험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실제에 가까운 화질, 몰입도 높은 사운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크린과 스마트 기능을 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 비전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특히 현존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출시한 ‘마이크로 LED’ 110형에 이어 101형과 89형 2개 모델을 이번 CES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최고의 화질 외에도 별도의 공사가 필요 없는 간편한 설치, 압도적 대화면의 가치를 높여 줄 ‘아트 모드’ 및 ‘멀티 뷰’ 기능, 더 강력해진 사운드 시스템 등의 강점을 갖춰 소비자 편의와 사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2022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등 TV의 핵심요소를 모두 강화했으며 ‘인 홈 액티비티(In-Home Activity)’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삼성전자의 독자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를 개선하고 영상의 입체감과 실제감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또 삼성전자는 인 홈 액티비티(In-Home Activity)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스마트 허브’를 도입하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콘텐츠를 구매하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NFT 플랫폼’을 선보인다.

NFT 플랫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CES 2022’ 행사를 통해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니터 제품,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 등도 대거 선보인다.

세계 최초 4K 240Hz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화상 카메라와 IoT 허브로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적용 등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모니터 S8’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오디세이 네오 G8’은 퀀텀 미니 LED가 적용된 32형 게이밍 모니터로 4K 해상도(3840×2160) 모니터 최초로 240Hz 고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하고 게이밍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의 다양한 라인업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S21 FE(Fan Editon) 5G’도 ‘CES 2022’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기종은 ‘갤럭시 S21’에서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을 엄선해 적용한 것으로 슬림한 본체와 함께 올리브, 라벤더, 화이트, 그래파이트의 4가지 색상을 적용한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Your Galaxy. Your Wa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갤럭시 Z 플립 비스포크 에디션’과 ‘One UI 4’를 통해 나만의 갤럭시를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동시에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갤럭시 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을 비롯해 ‘갤럭시 북 프로·북 프로 360’,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 FE’, ‘갤럭시 워치4·워치4 클래식’,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을 전시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만들어 내는 연결성과 편의성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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