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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동석 CFO 사장 승진...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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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동석 CFO 사장 승진... 임원 인사 단행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2-11-23 15:37

차동석 LG화학 사장
차동석 LG화학 사장
[더파워 이경호 기자] LG화학은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를 맡은 차동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3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 등 총 21명의 승진안을 의결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소재와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차 신임 사장은 회계·금융·세무·경영진단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재경 전문가다. 2019년 9월 CFO로 부임해 다양한 사업 인수·합병·분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재무건전성 등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공고하게 다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극재사업부장을 맡은 이향목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향목 부사장은 KAIST 화학공학 박사 출신의 배터리 소재 전문가다. 2017년 1월 양극재사업부장으로 부임해 기술 역량 강화, 생산성 확보 등을 통해 양극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선우지홍 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송병근 아크릴사업부장, 이화영 Sustainability사업부장, 김동춘 IT소재사업부장, 최영민 전지소재연구소장, 박희술 Specialty Care사업부장이 신임 전무로 승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조직 고도화로 글로벌 과학기업 도약을 위한 근본적인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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