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크,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풋웨어 부문 대상 수상

[더파워=이지숙 기자] 주식회사 바크(BARC)가 20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풋웨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크는 ‘Balance + Arch + Rehabilitation + Comfort’라는 의미로 명명된 풋웨어 브랜드다.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허리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에 대한 임상 경험, 그리고 의학 지식에 바탕하여 보다 편안하고 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한 금번 인증식에서 바크는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리커버리 슬리퍼로 풋웨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제품은 사람마다 다른 걸음걸이의 모양, 보폭 등을 고려해 걷는 순간마다 체중이 실리는 부위를 분석하여 충격 흡수 효과와 몸의 중심이 되는 아치를 잡아주고, 다리 근육 스트레칭 및 발목 안정성까지 지향하여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리커버리 슬리퍼를 비롯한 바크의 모든 제품의 디자인, 개발과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는 바크의 두 대표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의사로서 의료 현장에서 습득한 임상경험과 의학 지식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전과정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 4월 브랜드 론칭 시 수익의 일부를 재활의학과 환자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다짐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실제로 바크는 지난 10월 연골무형성증 환자에게 후방워커를 기부했으며, 11월에는 재활병원에서 치료하는 뒤센 근디스트로피 환자에게 경사침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바크 안광호, 변희준 대표는 “론칭 이후부터 성장을 거듭해 온 바크가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국민의 발 건강을 책임지고, 동시에 재활치료 과정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각종 후원 및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에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