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한샘이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은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상담 부스를 열고 리모델링 신상품 전시도 선보인다.
한샘은 인테리어 수요가 큰 행사에 찾아가 리모델링 상품을 소개하고, 인테리어 전문가의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서는 900여명의 고객이 한샘 부스를 방문해 견적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코리아빌드에는 한샘리하우스 40개 대리점이 참여해 맞춤형 리모델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의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전국 8만여 개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성하고,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설치하며 공사 후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거주중인 집을 고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을 반영해 부엌·거실·욕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살면서 부분 공사’ 상담도 진행한다. 이사를 가지 않고 집을 고치는 부담을 줄여주는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 서비스를 제안한다.
행사장 내에는 지난 1월 출시한 스타일 패키지 신제품 ‘슬림비비드(Slim vivid)’로 꾸민 부엌∙거실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슬림한 마감재와 다양한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한샘 건자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샘플 책장’도 전시된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의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인테리어 박람회를 찾는 고객 성원에 따라 한샘은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신제품 전시 공간과 전문가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박람회 등 리모델링 수요가 높은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한샘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