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가 내년 2월 초까지 겨울 시즌 동안 '2023 윈터빌리지 시즌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테라스 윈터빌리지는 여수 호텔인 라테라스 리조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콘텐츠다. 라테라스 리조트 일대를 감싸는 유럽 크리스마스를 재현해 특별한 분위기를 더한 것은 물론 카니발 게임존과 어트랙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카니발 게임존에는 풍선 터트리기를 비롯해 야구게임, 농구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공룡라이더, 미니 포크레인, 어린이 전용 범퍼카, 40인승 회전목마, 라테라스를 한 바퀴 도는 크리스마스 기차 등의 어트랙션도 준비돼 있다.
특히 라테라스 윈터빌리지는 모든 공간이 포토존이다. 입구부터 강렬한 트랜스포머 범블비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외에도 춤추는 산타와 도리도리하는 곰, 크리스마스 요정이 있는 우체국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라테라스 리조트에 따르면 현재 어트랙션은 2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영 중이며, 입장권과 어트랙션 이용권은 별도로 결제해야 한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어트랙션 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라테라스 관계자는 “라테라스 윈터빌리지가 시즌2로 돌아왔다”면서 “만약 여수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라테라스 윈터빌리지에서 유럽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테라스 윈터빌리지는 11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2월 초까지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현재 투숙객 한정 윈터빌리지 이용 시 2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티켓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