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제품, 앰버서더의 진보적 이미지 강조.. 성공적인 광고 효과 거두며 호평
[더파워 이지숙 기자] 통합 디지털마케팅사 ‘디지털다임’이 진행한 ‘Audi Q4 e-tron Storyteller’ 프로젝트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에서 통합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KODAF 2023’ 시상식은 지난달 14일 광고 회사 및 디지털 광고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통합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한 디지털다임의 프로젝트는 ‘도전하는 순간 진보는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Audi Q4 e-tron Storyteller’다.
해당 캠페인은 아우디의 앰버서더이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황희찬 선수와 함께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한편, 아우디의 핵심가치인 ‘진보’에 대한 이야기와 브랜드 이미지를 진정성 있게 구현했다.
특히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가 지닌 진보적 이미지와 진보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황희찬의 이미지에서 찾은 공통점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후 메인 영상에서 제품의 특성과 모델이 가진 장점의 이미지를 연결해 보여주며 아우디 Q4 e-tron의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광고 효과 역시 우수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옥외광고, TV, 케이블,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약 1억 회 이상의 노출과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웹사이트 방문자 및 실질적인 리드 역시 다수 확보했다.
디지털다임 관계자는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과 아우디 Q4 e-tron이 지닌 특성, 황희찬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이라는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영상이 탄생했다”며, “이에 KODAF 2023에서 통합 마케팅 부문 동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광고 산업의 활성화와 디지털 광고 업계의 화합 도모를 목표로 개최되고 있는 ‘KODAF’는 국내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2023년에는 460여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했으며,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광고 성과를 달성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