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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77억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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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77억원... '흑자 전환'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2-07 16:23

넷마블지타워사옥
넷마블지타워사옥
[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950억원이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2조501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696억원, 당기순손실은 3133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원이며 지난해 누적으로는 2조78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RPG 38%, MMORPG 9%, 기타 10%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작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실적 온기 반영 및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넷마블은 24년 상반기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과 함께 중국 출시작 1종(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총 5종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해 출시를 목표했던 게임들의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7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으나 4분기 턴어라운드로 재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며 “2024년은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대작들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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