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11.07 (금)

더파워

전주시, 아중호수·전주지방정원 가는 길 편해진다!

메뉴

전국

전주시, 아중호수·전주지방정원 가는 길 편해진다!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4-02-15 11:33

시, 아중호수 동측 동부대로 인도개설 및 주차장 정비로 이용자 편의 증진 도모
아중호수, 지방정원 등 인접 관광자원 간 연계로 전주 동부권의 관광 명소화 기대

▲아중호수주차장및도로확장사업계획위치도(사진=전주시)
▲아중호수주차장및도로확장사업계획위치도(사진=전주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 동부권 대표 관광명소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와 전주지방정원 인근 도로환경이 개선된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친수·여가공간인 아중호수와 현재 조성 중인 전주지방정원(현 자연생태체험학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6억 원을 투입해 아중호수 동측 호동골 방면 동부대로 일부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와 전주지방정원 일대를 시민과 여행객이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창조하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시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인도가 없는 동부대로 130m 구간을 확장해 인도를 개설키로 했다.

동시에 시는 기존 비포장 임시주차장을 재정비해 단절된 보행 동선을 연결하고, 약 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르면 올 하반기 중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추가 조성되는 아중호수 수변 탐방로에 따라 늘어날 해당 지역 이용자들의 주차 공간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아가 향후 조성될 전주지방정원 등 주변 관광자원 간 원활한 연계가 가능해져 전주 동부권 관광 명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이 사업이 전주 동부권의 관광사업이 활성화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아중호수 주변 관광지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925.93 ▼100.52
코스닥 872.93 ▼25.24
코스피200 554.43 ▼13.9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685,000 ▲825,000
비트코인캐시 721,000 ▲6,500
이더리움 5,015,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22,720 ▼420
리플 3,335 ▲19
퀀텀 2,664 ▲2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928,000 ▲1,092,000
이더리움 5,027,000 ▲60,000
이더리움클래식 22,760 ▼290
메탈 657 ▲10
리스크 285 ▲5
리플 3,340 ▲25
에이다 808 ▲7
스팀 11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2,850,000 ▲1,100,000
비트코인캐시 721,000 ▲8,500
이더리움 5,015,000 ▲42,000
이더리움클래식 22,740 ▼420
리플 3,337 ▲20
퀀텀 2,650 ▲12
이오타 19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