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홍콩 지수 ELS 상품의 총 판매액은 20조5천억원으로 피해자수는 20만명이 넘고 피해 규모액은 상반기에만 1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피해자들과 관련 기관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관련 기관에서는 해당 사태에 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금융 상품의 불완전 판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피해자들의 권리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탄지역에 있는 홍콩ELS 피해자 모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