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4 (월)

더파워

尹 "총선 민심 겸허히 받아들일 것…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

메뉴

정치사회

尹 "총선 민심 겸허히 받아들일 것…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4-04-16 11:00

총선패배후 첫 국무회의…"국정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 역할 못한것"

윤석열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석열대통령/사진=연합뉴스
(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밝힌 공식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8.22 ▲12.45
코스닥 796.96 ▼3.51
코스피200 430.46 ▲2.39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123,000 ▲1,131,000
비트코인캐시 700,000 ▲7,500
이더리움 4,125,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25,810 ▲350
리플 3,983 ▲36
퀀텀 3,184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161,000 ▲1,194,000
이더리움 4,126,000 ▲36,000
이더리움클래식 25,810 ▲340
메탈 1,090 ▲5
리스크 608 ▲4
리플 3,987 ▲41
에이다 1,038 ▲8
스팀 202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130,000 ▲1,160,000
비트코인캐시 700,000 ▲8,500
이더리움 4,125,000 ▲39,000
이더리움클래식 25,850 ▲410
리플 3,983 ▲35
퀀텀 3,155 0
이오타 32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