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설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휴양 시설 뿐만 아니라 활력과 에너지를 채워줄 액티비티 시설까지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확충하며 도심 속 리조트형 호텔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워커힐은 테니스 애호가들을 위한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Tennez Park)’를 리뉴얼 하고 지난 1일 공식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탁 트인 한강 뷰를 자랑하는 워커힐의 테네즈 파크는 총 2면의 하드 코트로 국제 정식 규격을 갖췄으며,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붕을 설치하여 최상의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테네즈 파크 진입로에는 경계석이 신설돼 이용자들이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쾌적한 휴식을 위한 라운지, 남녀 라커룸과 샤워실 등의 휴게 공간까지 마련했다.
테네즈 파크는 투숙객과 피트니스 회원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최대 6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인 테니스화, 라켓은 지참해야 하며, 생수와 볼 1캔(2EA)을 제공한다. 주중 또는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한강과 아차산을 앞뒤로 두고 있는 워커힐은 다양한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이 자연 경치 감상이나 힐링 이외에도 다양한 예술 체험이나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며 “한강 뷰를 감상하며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테네즈 파크에서 라켓을 뻗으며 활력과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