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5 (화)

더파워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여름꽃' 보러오세요"

메뉴

전국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여름꽃' 보러오세요"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4-06-27 23:22

여름철 관광객 위한 여름꽃 경관 조성 마무리

▲여름꽃이만발해관광객을유혹하는임실옥정호붕어섬생태공원의풍경.(사진=임실군)
▲여름꽃이만발해관광객을유혹하는임실옥정호붕어섬생태공원의풍경.(사진=임실군)
(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인기 절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사계절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꽃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군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여름꽃 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평년보다 일찌감치 6월에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한 것이다.

앞선 봄철에는 옥정호 순환도로변의 벚꽃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튤립과 수선화, 꽃잔디, 철쭉들이 장관을 이루며, 5월에는 작약꽃과 양귀비의 개화 절정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실제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5월 말 기준, 2023년 14만명에서 2024년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붕어섬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는 만큼 군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편의시설 보완과 경관 조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여름꽃 경관 조성은 임파첸스와 페튜니아와 같은 대표적인 여름꽃과 더불어 체리세이지, 부겐빌레아, 숙근버베나 등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꽃들을 식재했다.

또한 수국들이 꽃망울을 하나둘씩 터뜨리고 있고 여름이 더해갈수록

가우라와 배롱나무도 앞다투어 꽃을 피울 예정이다.

초화류 식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그늘을 위한 수목을 추가 식재했고 향후 그늘막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여름꽃들의 경관을 따라 붕어섬 안쪽의 숲속 도서관에 도착하면 붕어섬의 역사와 함께한 소나무들과 옥정호 수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힐링장소로 입소문이 더해가고 있다.

군은 봄, 여름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계절 관광지로서 붕어섬 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꽃과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00,000 ▼86,000
비트코인캐시 688,000 ▼1,500
이더리움 4,100,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5,500 ▼180
리플 4,033 ▼40
퀀텀 3,106 ▼2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00,000 ▼293,000
이더리움 4,10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5,520 ▼130
메탈 1,075 ▼5
리스크 597 ▼4
리플 4,026 ▼44
에이다 1,007 ▼5
스팀 19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4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687,500 ▼2,000
이더리움 4,102,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5,480 ▼220
리플 4,030 ▼43
퀀텀 3,049 ▼79
이오타 301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