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유연수 기자)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인 얼티브는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얼티브는 프로틴 음료에 이어 디저트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얼티브 모나카 밤맛·초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기존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특유의 서걱거리는 식감을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최소화했으며, 쌀 전분과 효소 처리한 해바라기유를 조합한 원료로 우유 크림과 비슷한 풍미를 구현했다.
‘얼티브 모나카 밤맛’은 당 함량을 3g으로 낮춘 저당 제품으로, 부드러운 밤맛 크림과 달콤한 밤 조각이 들어있다. ‘얼티브 모나카 초코’는 초코크림·드리즐과 단백질 5.5g을 함유하고 있다.
‘얼티브 모나카’ 2종은 편의점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편의점, CJ더마켓, 대형마트 등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계속되며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