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현대건설은 11월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로 구성되며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고속터미널 등 주요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 설계를 갖췄다. 판상형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가 우수하고 타워형 타입은 수납 강화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상상도서관,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자녀들을 위한 공간도 갖춰질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축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교통,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