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테이블오더 서비스 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국내 30개 이상의 POS 시스템과 연동을 지원하며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오더는 자체 POS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고 국내 다양한 POS사와 협력해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POS를 유지하면서도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면서도 주문 누락 방지와 주문 처리 속도 향상 등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POS와 연동이 가능해 도입 과정이 간편했고, 주문 누락 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티오더의 이러한 POS 연동 전략은 테이블오더 서비스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다양한 POS사와 협력을 통해 매장 운영자들이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다 POS 연동 기록은 티오더의 기술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앞으로도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티오더는 앞으로도 POS 연동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테이블오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테이블오더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며 시장 선도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