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및 소상공인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 전시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지난 22일, 지역혁신을 위한 제3회 산학협력EXPO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EXPO는 신산업 신기술 및 지역 산업체, 소상공인 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 우수 결과물 전시를 통해 지역혁신(RISE)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산학협력단 관련 사업의 핵심 기반인 지역-산업-학교-연구소, 지·산·학·연 공유·협력 및 가족회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개막 행사에는 경기도청,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의왕시 평생교육원, 안양산업진흥원, 안양고용센터, 과천창업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관공서 및 산업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RISE 사업 협력, 가족회사 MOU, 산학협력단 사업성과 보고 및 지역사회 연계 성공사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는 11월 24일까지 산학협력, 혁신지원사업, 메타버스, 학교기업, 소상공인, 메이커스, 지역사회, 창업, 고용노동부사업 등 9개 Zone으로 나뉘어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였다.
전나현 산학취업처장은 “디자인 예술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지역 연계 산·학·연 공유·협력으로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EXPO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와 함께, 지역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