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박재덕 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새 싱글 ‘Love Actually’를 30일 발매한다.
‘Love Actually’는 싱어 송 라이터 임지우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로맨스 영화 '러브 액추얼리'를 보고 떠오르는 감상을 풋풋하게 담아낸 사랑 노래로, 캐롤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통해 임지우만의 겨울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임지우는 공식 SNS를 통해 “적어도 이 노래를 듣는 3분 동안은 사랑만 느끼시길 바랐다”라며 “미운 감정 하나 없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이 노래 안에는 사랑만 가득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Love Actually’는 글로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된 후 재생수 51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리스너들에게 수많은 댓글을 통해 정식 발매 요청을 받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곡으로, 올겨울 새롭게 편곡해 정식 발매하게 된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원곡의 한글 가사 버전 뿐만 아니라, 영어 가사 버전의 ‘Love Actually – Eng ver.’이 함께 발매되어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인다.
발매 전 업로드한 ‘Love Actually’의 숏폼 라이브 영상들이 틱톡에서 조회수 135만회,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6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지우는 사운드클라우드 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 중인 싱어송라이터로, 14살부터 자작곡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100만 재생 수를 기록한 ‘장미꽃’을 발매하며 솔직한 가사,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싱글 ‘Love Actually’는 30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